유라 ‘사랑과 전쟁2’ 여주인공으로 낙점…상대역은 아직 미정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KBS2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에 출연한다.
23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유라는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이하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3편 ‘지난여름 이야기’(가제)의 주인공 역으로 캐스팅 확정됐다.
앞서 ‘사랑과 전쟁2’은 아이돌 특집 1편에서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동준과 쥬얼리의 김예원이 호흡을 맞췄으며, 2편에서는 엠블랙의 지오와 레인보우의 고우리, 백퍼센트의 서민우도 출연해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유라 사랑과 전쟁2, 유라가 KBS2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에 출연한다. 사진=MBN스타 DB

이번 아이돌 특집 3편의 주인공에는 유라가 먼저 낙점됐다. 남자 주인공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캐스팅 완료와 동시에 촬영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여름 이야기’는 바캉스에서 만나 결혼에 골인한 20대 커플이 성격차이로 갈등을 빚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기존의 ‘사랑과 전쟁’에서 보여줬던 불륜과 외도, 시월드과 같은 자극적인 소재에서 벗어나 풋풋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유라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를 통해 연기신고식을 치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