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허리부상으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 종방 후 대부분의 일정을 취소하고 자택에서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정경호가 군대 가기 전부터 허리가 안 좋았다. 그런데 드라마 액션신 촬영을 하면서 허리가 더 안 좋아졌다”며 “정경호는 지난 주 ‘무정도시’ 마지막 촬영 이후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생각보다 부상 정도가 심해 하반기 일정은 모두 취소한 상태이며 치료 후 내년 상반기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경호는 지난 2012년 9월 제대 후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로 복귀했다. ‘무정도시’의 주인공 정시현 역을 맡은 정경호는 고난도의 액션 연기로 촬영
정경호 허리부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경호 허리부상, 빨리 완쾌하길” “정경호 허리부상,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정경호 허리부상, 촬영은 끝나서 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경호가 출연한 ‘무정도시’는 30일 오후 9시 50분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