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6개 음원차트 1위 등극…남다른 디바의 품격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임정희가 컴백과 동시에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남다른 디바의 품격을 과시했다.
9일 임정희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발매한 신곡 ‘러브 이즈’(Luv is)가 이날 오전, 멜론과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등 무려 6개 음원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임정희는 힙합을 기반으로 한 팝 알앤비 곡 ‘러브 이즈’를 통해, 팝의 세련미와 한국적 서정성이 공존하는 목소리를 뽐냈다.

임정희가 컴백과 동시에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남다른 디바의 품격을 과시했다.

여기에 배치기의 피처링이 더해져, ‘러브 이즈’가 가진 애절한 감성이 더욱 증폭됐다.
‘러브 이즈’는 이별 뒤 밀려오는 후회를 담은 곡으로, 가사는 매우 애절하지만 힙합을 베이스로 해 무겁지 않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신곡이 큰 사랑을 받으며 2AM 임슬옹이 우정 출연한 뮤직비디오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슬옹은 신예 배우 김다예와 호흡을 맞춰, 사랑에 빠진 남자의 풋풋함과 이별을 앞둔 슬픔까지 폭 넓은 연기를 보여줬다.
한편, 임정희는 이날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