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신동호 아나운서가 MBC 시사토론프로그램 ‘100분 토론’에서 하차하고 그 자리를 시사평론가 정관용이 채운다.
12일 MBC 관계자는 “신동호 아나운서가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100분토론’ 사회자 자리를 물러난다”며 “그의 빈자리는 정관용이 채운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신 아나운서의 하차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데일리 라디오 프로그램 ‘시선십중’에 집중하기 위해서다”며 “신 아나운서는 현재 시사 프로그램 청취율 1위인 ‘시선집중’에 모든 역량을 쏟아 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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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아나운서가 MBC 시사토론프로그램 ‘100분 토론’에서 하차하고 그 자리를 시사평론가 정관용이 채운다. 사진=MBC |
한편 ‘100분 토론’은 새로운 진행자와 함께 포맷 일부에 변화를 모색한다. 패널 외에도 중립적인 의견을 가진 일반인 방청객 40여 명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