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힙합가수 리쌍의 개리가 지갑을 분실했다.
개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KTX에서 지갑 놓고 나왔는데 없단다. 절망적인 하루의 시작”이라며 지갑 분실 사실을 밝혔다.
그는 “현금 100만 원이 있었고, 선물 받은 지갑이고 존경하는 누군가가 명절 때 준 복돈 접어서 년 동안 지니고 다녔는데. 오늘은 그냥 누워만 있고 싶어요. 다들 물건 잘 챙깁시다”고 전했다.
이어 “카드 분실신고 하는데 상담원이 ‘마지막 사용하신 곳이 옥타곤 맞으신가요?’라고 묻는데 등줄기에 왜 땀이 나냐”고 덧붙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리 지갑 분실, 리쌍의 개리가 지갑을 분실했다. 사진=MBN스타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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