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숙소생활 불만사항, “난 깔끔한 편”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숙소생활에 대한 불만사항을 털어놓았다.
양요섭은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예비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했다. 방송인 노홍철 집에 초대된 그는 가수 데프콘과 강타 앞에서 숙소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양요섭은 “나는 깔끔한 편”이라며 “변기가 거슬린다. 볼일 보고 난 흔적이 싫다”고 말했다. 또 “음식 쓰레기도 여럿이 함께 살면 쌓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6명이 살다 보니 씻는 것도 경쟁”이라며 “아침에 일어나서 나머지 다섯명이 다 씻었는데, 시간이 늦으면 못 씻고 갈 때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노홍철 등은 혼사 사는 것의 매력을 소개하며 양요섭을 유혹해 웃음을 유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