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윤채영이 지난 2일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채영은 자신의 미니홈피을 통해 “배우로서 동료 배우가 땀 흘려 번 돈을 사취하였다는 혐의를 벗지 않고서는 도저히 배우의 길을 갈 수 없기 때문에, 저는 위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를 제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윤채영은 민사소송과 별개로 진행 중인 현사재판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사실관계가 정확히 밝혀지기만 하면 나와 가족에 대한 모든 혐의를 벗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채영의 이같은 글은 조동혁이 윤채영 등 3명을 상대로 낸 3억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법원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불복한 것이다.
윤채영이 지난 2일 항소장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윤채영 미니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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