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의 시청률은 마지막까지 씁쓸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화신’은 시청률 3.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4.2%보다 무려 0.9%P 하락한 수치이며, ‘화신’의 자체최저시청률이기도 하다. 시청률 상승을 꾀하며 생방송 토크쇼라는 유례없는 개혁을 시도했던 ‘화신’이었지만 결과는 동시간대 프로그램 가운데 꼴찌였다.
이날 ‘화신’은 개그맨 박명수, 배우 천정명, 김윤성 등 개성 넘치는 게스트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독특한 세 사람의 조합으로 기대감을 높였지만 결국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 ‘화신’의 후속으로 ‘심장이 뛴다’가 방송된다.
‘화신’의 시청률은 마지막까지 씁쓸했다. 사진=화신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