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쇼케이스 “"1년 5개월 만에 컴백…떨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아이유가 쇼케이스를 가졌다.

아이유는 7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 K-아트홀에서 정규 3집 정규음반 '모던타임즈‘(Modern Time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아이유는 “1년 5개월 만에 새 음반을 내놓게 됐다. 데뷔 후 처음 갖는 쇼케이스라 콘서트만큼 떨린다. 공백 기간 준비를 많이 했다”고 가요계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연기와 음반 활동을 병행하고 싶었으나, 타이틀곡의 수정과 녹음이 거듭돼 예정보다 늦어졌다”고 컴백이 늦어진 이유를 밝혔다.

아이유 쇼케이스, 아이유가 쇼케이스를 가졌다. 사진=MBN스타 DB

아이유의 타이틀곡 ‘분홍신’은 안데르센 동화 '빨간구두(The Red Shoes)'에서 모티브를 딴 곡으로, 1930년대 빅밴드 스윙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클래시컬하고 빈티지한 요소를 담아냈다.

한편 아이유는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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