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신현준이 기계치임을 고백했다.
17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신현준은 스스로 기계치라고 고백하며 이와 관련된 사연을 공개했다.
녹화에서 MC 신현준은 “자동차 트렁크를 리모컨으로 여는 방법을 아내가 가르쳐줘서 처음 알았다”며 아내 앞에서 망신당한 사연을 이야기해 기계치임을 인증했다.
또한 “내비게이션을 만지기 어려워 잘 사용하지 않는다”며 내비게이션 개발자에게 “제발 좌회전하라는 얘기 좀 빨리하게 해 달라. 항상 지나가고 나면 좌회전하라고 말해 그냥 지나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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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