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자유로 가요제’ ‘개코’ ‘설리’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동료 최자에 대해 뼈 있는 농담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개코는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에 게스트로 참가했습니다.
이날 유재석이 개코에게 “최자는 잘 지내느냐?”고 묻자 개코는 망설임없이 “최자는 데이트 스케줄이 꽉 차서 못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근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는 14살 어린 에프엑스 설리와 열애설이 불거져 곤욕을 치룬바 있습니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설리와 최자 맥주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노천에서 생맥주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사진 속 설리는 최자와 똑같은 운동화를 신고 있어 커플 운동화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또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서울숲 인근 주택가에서 손을 잡고 걸어가는 사진을 공개해 열애설에 더욱 힘을 실었습니다.
하지만 설리와 최자의 소속사는 “설리가 친오빠 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자유로 가요제’ 개코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자 설리, 정말 다시 생각해봐도 속상하네” “최자 때문에 설리 앞날 망했네” “최자 설리, 손 잡은 사진은 너무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설리 미투데이, 쌈디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