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장난으로 올린건데"… ‘40만원’ 대박!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가 진행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이베이 경매 사이트에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가 올라왔습니다.
이베이에 구두를 올린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남성은 200달러를 주고 산 자신의 구두를 재미삼아 올려 본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 외로 개가 물어뜯어 앞이 잘려나간 구두 입찰자가 17명이나 몰려 경매에 올린 남성을 당황케 했습니다. 게다가 이 구두가 378달러, 한화 40만원에 낙찰되어 더욱 황당하게 했습니다.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우리 강아지도 내 구두 물어뜯었으면 좋겠다”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도대체 저 17명은 누굴까?”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그걸 돈 주고 사는 사람이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포털사이트에는 불균형 보디빌더, 닭강정 만들기, 장 내 가스 제거하는 요가, 히든싱어 신승훈 탈락, 0의 0제곱 등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