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 출연 중인 남상미가 스크린으로 돌아간다.
25일 남상미의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는 “남상미가 영화 ‘슬로우 비디오’(제작 ㈜영화사 기쁜우리젊은날, 제공 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코리아), 감독 김영탁)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슬로우 비디오’는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헬로우 고스트’를 통해 300만 관객을 돌파한 김영탁 감독의 신작이다. 남상미는 이번 영화에서 여주인공 수미 역을 맡아 차태현과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남상미는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시나리오에 끌렸다. 또 다른 남상미의 모습과 함께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슬로우 비디오’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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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JR 엔터테인먼트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