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이민호 밥차’
배우 김수로와 이민호가 밥차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김수로는 2일 김민종과 함께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촬영장을 찾아 삼계탕, 음료, 간식 등을 전달했다.
이민호는 자신의 SNS에 김수로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어제 ‘상속자들’ 팀에 수로 형, 민종 형이 찾아와주셨어요. 나 좀 신났나? 형님들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썼다.
이민호 메시지를 본 김수로는 “‘상속자들’ 응원하러 밥차를 끌고 갔었다. 민호와 만나 짧지만 좋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촬영이 끝나고 같이 여행이나 가자고 했다. 너무 대견한 민호가 세계 속에서 빛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2008년 영화 ‘울학교 이티’에서 처음 만났으며 김수로는 각종 인터뷰를 통해 “이민호는 6개월 안에 국민 배우가 될 재목”이라고 치켜세우고 “톱스타가 된 후에도 나에게 가장 잘하는 후배”라며 각별한 애정을 선보였다.
김수로 이민호 밥차, 배우 김수로와 이민호가 밥차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
이민호 또한 “배우로서 자긍심 뿐 아니라 인생의 조언도 해주시는 스승같은 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