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방송되는 ‘맘마미아’ 31회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이 소개팅을 안하고 있는 이유를 자신의 연애스타일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지민은 “저는 연애를 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일을 놔 버린다”고 지고지순한 연애스타일에 대해 고백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전 남자친구와 이별 당시의 심경을 깜짝 고백했다. 그는 “이별 때문에 3개월 정도 힘들었다. 마치 3개월이 3년같았다”며 “3개월동안 전 남자친구 집 앞에 찾아갔다”고 고백해 엄마를 놀라게 했다.
특히, 김지민의 심경 고백을 듣던 김지민 엄마는 “이런 이야기를 전혀 몰랐다.너무 속상하다”고 밝혀 이별에 아팠던 김지민에 대한 걱정과 속상함을 동시에 내비쳐 함께 있던 엄마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김지민의 이별 후 모습이 요즘 내 모습이랑 똑같아…”, "속상한 엄마 마음이 이해 간다”, "맘마미아 대박발언 이어지네 수요일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