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열한시’(감독 김현석·제작 (주)파레토웍스)가 반전스틸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열한시’는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그곳에서 가져온 24시간 동안의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타임스릴러다.
공개된 반전스틸에는 배우들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 시선을 끈다. 정재영은 연구에 집중하다 돌연 피범벅이 된 얼굴로 묘한 공포심을 안기고 있다. 또한 최다니엘은 훈훈한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다가 정재영의 멱살을 잡으며 숨은 반전을 암시하고 있다.
정재영과 최다니엘은 ‘열한시’에서 각각 시간 이동 프로젝트 팀을 이끄는 리더이자 천재 물리학자인 우석, 그의 후배이자 시간이동을 연구하는 지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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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파레토웍스, CJ엔터테인먼트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