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 남편 “서로 이해하게 됐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가 방송 이후 모습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농부의 아내 방송 이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농부의 아내는 “사실 변한 건 없다. 오늘도 한 달 보름 만에 만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농부의 남편은 “저희는 정말 많이 사랑하고 있다”면서 “여전히 집에 안 들어오지만 포기하게 된 것보다는 아내를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가 방송 이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이에 성시경은 “6개월에 5번 만나면 완전 불타오는 거냐”고 물었고, 이에 남편은 “그렇다고 보면 된다”고 응수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3주년 특집을 맞아 그동안의 고민 사연을 분석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누구 때문에, 또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지를 정확한 통계를 통해 알아봤다. 게스트로는 성시경, 미스에이 수지, 씨엔블루 이정신이 출연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