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준이 일본 영화 ‘루팡3세’에 캐스팅돼 스크린에 데뷔한다.
28일 소속사 창컴퍼니 측은 “김준이 일본의 액션 거장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의 신작 ‘루팡 3세-클레오파트라의 목걸이’의 출연을 확정짓고 현재 태국에서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5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영화 ‘루팡 3세-클레오파트라의 목걸이’는 일본에서 1967년 연재를 시작해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미스터리 액션 애니메이션의 고전 ‘루팡 3세’를 실사 영화화 한 작품이다.
김준이 일본 영화 ‘루팡3세’에 캐스팅돼 스크린에 데뷔한다. 사진=창컴퍼니 |
또한 두 배우
한편 일본 최대의 배급사 도호가 배급을 맡은 ‘루팡 3세-클레오파트라의 목걸이’는 2014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