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싸이 측에 따르면 그는 최근 타이틀곡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녹음 준비에 들어갔다. 싸이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싸이가 신중하게 컴백을 준비 중이다. 정확한 컴백 시기는 작업이 다 끝나 봐야 알 수 있다”며 컴백 시기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월드스타로 떠올랐다. 미국과 한국을 오고가며 곡 작업을 진행해 온 싸이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를 열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