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서강대 심리학과 수시합격…‘엄친딸’ 등극

‘남지현’
배우 남지현이 서강대학교 심리학과에 수시모집에 합격했다.
10일 한 매체는 “남지현이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수시모집에 합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남지현이 ‘화이’ 촬영을 마친 뒤 착실히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한 끝에 최근 합격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전했다.
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한 남지현은 SBS ‘자이언트’, MBC ‘에덴의 동쪽’ ‘선덕여왕’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에 출연하며 나이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특히 올해 개봉한 장준환 감독의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에서는 주인공 여진구의 애틋한 첫사랑 여고생 유경 역으로 분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남지현은 14학번 대학 새내기로서 당분간 학교생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