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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옥은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정명옥은 “남편이 태권도 관장이다. 미국에서 함께 살려고 하다가 한국에 가정을 꾸렸다”고 밝혔다.
남편과의 첫 만남은 고기집이었다고. 정명옥은 “첫 만남은 고기 집에서 이뤄졌다.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갔다가 고기를 썰어주는 남편의 모습에서 후광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서로 호감을
함께 출연한 개그맨 정성호는 “정명옥이 10년 연애하고 결혼했다. 정명옥의 남편이 굉장히 잘 생겼다. 실제로 보면 깜짝 놀랄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