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특집으로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타블로가 출연한 가운데, 이휘재가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에 대해 언급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휘재는 야노시호에 대해 “사실 한국에선 잘 모르지만 일본에선 상상을 못할 정도로 유명한 톱 모델”이라고 말했다.
방송 후 야노시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그가 결혼 전 모델 활동 당시 찍은 9등신 길이의 모델 컷이 인터넷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일본 톱모델 출신인 야노시호는 1994년 17살 CF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패션, 잡지, 방송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173cm의 큰 키와 늘씬한 몸매,
지난 2007년 지인의 소개로 추성훈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09년 10월 도쿄에서 가족들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1년 딸 추사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지금도 추성훈의 집에서는 잘 나가는 톱 모델 야노시호가 왜 추성훈과 결혼했는지 의아해한다”고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