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김주혁이 ‘주갈공명’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선 ‘비포선셋’(Before Sunset) 초대형 함정 레이스 2탄이 펼쳐졌다.
이날 김준호, 김종민과 함께 팀을 이룬 김주혁은 곳곳에서 지략가다운 면모를 보여주다가도, 알쏭달쏭한 빈틈으로 허당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굴비박사’로 단숨에 영광굴비를 맞춰 화제가 된 김주혁에게 같은 팀 김준호는 자신의 성급함을 사과하며 “주갈공명”이라고 김주혁을 치켜세웠다. 하지만 김주혁은 결국 멤버들을 난관에 부딪치게 하며 웃음을 터트리는 대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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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혁이 ‘주갈공명’으로 불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사진=KBS ‘1박2일’ 방송캡처 |
또한 김주혁은 김준호와 김종민이 연달아 입수하며 얻어낸 기회로 돌림판을 돌리며 본인은 입수를 피한 뒤 미션에 성공 “됐다. 나까지 들어갈 뻔했다. 잘해줘야지”라며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어렵게 얻은 침낭, 취사도구와 버너, 텐트는 김주혁의 순간의 실수로 사라져버렸다. 김주혁이 운전을 했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 제시간 내에 레이스를 마치지 못했던 것.
결국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던 김주혁은 ‘추억의 운동장 게임 BEST3’ 저녁 복불복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웃음을 선사했다.
고통참기 게임에서 올백 스타일을 한 김주혁은 “그립감이 좋아”라면서 상대팀을 기선제압 하며 차
한편, ‘1박 2일’은 오는 29일 방송에서 첫 야외취침을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짐과 동시에, 세 번째 여행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