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보다 예쁜 남자 “다들 날 여자로 오해한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안녕하세요’에서 여자보다 예쁜 남자가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사랑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자보다 더 예쁘게 생겨 애인이 없다는 한 남자가 고민자로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등장한 고민자는 고운 턱선과 긴 속눈썹 등 고운 외모를 소유하고 있어 MC들과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고민자는 “볼일을 보려고 공중화장실에 가면 다들 나를 쳐다보고 깜짝 놀란다”고 털어놨다.

또한 가장 황당했던 경험으로는 “한 번은 나이트클럽 갔는데 웨이터들이 보통 여자들을 데리고 오는데 나를 데리고 가서 즉석만남을 시켜주더라”고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고민자의 친구는 “친구를 데리고 집에 가서 어머니에게 소개를 시켜 줬는데 어머니가 친구를 여자친구로 오해한 적이 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