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밴드 엠씨더맥스가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엠씨더맥스는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언베일링’(unveiling)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엠씨더맥스는 풀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캐럴을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 시작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12월’ ‘미로’ ‘귀천’ ‘그대는 눈물겹다’ ‘사랑을 믿어요’ 등 히트곡들을 불렀다.
특히 내년 1월 1일 발매 예정인 엠씨더맥스의 7년 만의 새 앨범의 수록곡들 중 ‘백야’ ‘퇴근길’ ‘1월’ ‘내 이야기’ ‘그대가 분다’까지 무려 5곡을 라이브로 선보여 팬들을 열광케 했다.
끝으로 엠씨더맥스는 “추운 날씨에 엠씨더맥스의 공연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이번 콘서트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정규 7집의 신곡을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라 마치 면접을 보는 것처럼 긴장되고 떨렸다. 내년 1월 1일 밤 11시 59분 59초, 7년 만에 발매되는 엠씨더맥스 정규 7집 앨범에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는 말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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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엠씨더맥스가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
한편 엠씨더맥스는 오는 1월 1일 7년 만에 정규 7집 앨범 ‘언베일링’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