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쓰리데이즈’ 손현주를 대통령 자리에 앉혀놓고자 한 윤제문의 의지는 생각보다 강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권재연 합참의장(정원중 분)은 기밀서류98을 대통령에게 보내고자 한다.
그때 비서실장 신규진(윤제문 분)이 그를 찾는다. 이동휘의 자리를 지키고자 한 신규진과 그를 끌어내리고자 한 권재연은 팽팽히 맞선다.
“당신은 그냥 이동휘의 그림자”라며 “짖으라면 짖고 꼬리 흔들라면 꼬리 흔드는 개와 다른 것이 없다”고 비아냥 거리는 권재연을 향해 신규진은 분노한다.
그는 “증거도 증인도 없다면 해결되지 않겠냐”고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인다.
↑ 사진=쓰리데이즈 캡처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