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중국어와 영어로 곤혹을 치렀다.
오는 5일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첫 방송 되는 ‘우리 결혼 했어요-세계판2’(이하 ‘우결 세계판2’)에서 김희철과 샤이니의 키가 출연해 각각, 대만, 일본인 아내를 맞아 가상 결혼 생활을 펼치게 된다.
대만의 걸그룹 드림걸즈 멤버 곽설부를 아내로 맞이한 김희철은 첫 만남 부터 통하지 않는 언어 때문에 곤란을 겪었다.
이날 남이섬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장소에서 출발해 서로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포토(photo)를 뽀뽀로 듣는 등 같은 영어라도 서로 다른 발음 때문에 고생할 뿐 아니라,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중국어 때문에 김희철은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아내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이후 김희철은 중국어 회화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회화책 속의 생활 대화를 건네면서, 특유의 재치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샤이니의 키가 각각, 대만, 일본인 아내를 맞아 가상 결혼 생활을 펼치는 ‘우결 세계판2’는 오는 5일 밤 10시, MBC 에브리원과 MBC뮤직을 통해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