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김상중이 김명민의 사표를 거절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개과천선’에서 김석주(김명민 분)는 자신이 한 일을 보고 혼란스러워 했다.
김석주는 자신이 맡았던 태진 건설 인수전에서 태진 전자에 피해를 입히자 밤새 관련 서류를 훑어보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태진 건설 인수와 관련한 모든 은행들의 연락이 두절되면서 김석주는 위기에 휩싸였다.
김석주는 로펌대표 차영우(김상중 분)에게 “장애가 남은 상태서 일을 하는 건 로펌에 계속 피해주는 것”이라며 태진건설 인수문제가 마무리 되는대로 사표를 제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김석주는 차영우에 사표를 제출했지만 차영우는 “일이 잘 마무리 되지 않았느냐”며 사표를 받지 않았다.
김석주는 “대표님이 없었으면 하지 못했다. 쉬고 싶다”고 다시 한 번 설득했다. 차영우는 “자네가 그만두면 그 많던 클라이언트들은 어떻게 되겠냐. 이런 무거운 일들은 앞으로 덜어주겠다”고 답했다.
한편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과천선’ 김상중 김명민, 김명민 대박이다” “‘개과천선’ 김상중 김명민, 정말 재밌어” “‘개과천선’ 김상중 김명민, 흥미진진하다” “‘개과천선’ 김상중 김명민,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