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국수 먹자 정준하 “김치 말아서 먹어라” 발끈!

↑ 무한도전 / 사진=MBC

7일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무일푼 자급자족 생활에 도전했지만 10시간 넘게 굶자, 제작진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식사를 위해 게임을 준비했다.
무작위로 선택된 숫자 만큼 게임에서 이겨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
유재석은 숫자 2를 선택한 후 지우개 따먹기 게임에서 2번 우승에 성공했다.
이후 그는 포상으로 들깨칼국수를 먹었다.
유재석의 먹방을 보던 정준하는 "국수에 김치 말아서 먹어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며 감정이입에 몰입했다.
한편 이날 노홍철은 '진실게임'을 제안했고, 유재석에게 "'런닝맨', '해피투게더' '무한도전' 중 '무한도전'이 가장 좋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예"라고 대답했다.
지켜보던 멤버들은 "'런닝맨' 스태프들이 이 프로그램을 보고 있을 것이다"라고 압박했으나 진실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유재석 마음속에는 언제나 무한도전이 있었구나!” “무한도전 역시 유느님” “무한도전 진짜 맛있게 먹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