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빠어디가 윤후 캡처 |
2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가족들이 초저가 해외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는 아들 윤후와 홍콩 숙소에 도착한 뒤 홍콩의 보물을 찾기 위해 책을 꺼내들었다. ‘보물’이라는 말에 윤후는 과거 경주 여행 당시 암기했던 경주 국보를 외우기 시작했다. 윤후는 다보탑, 첨성대, 연화교, 칠보교, 삼층석탑 등을 줄줄 뱉어냈다.
윤후의 암기력에 놀란 윤민수는 “21호는?” “22호는?”이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윤후는 “선덕대왕 신종” “모전석탑” 등 막힘없이
윤민수는 “너 이거 어떻게 다 외웠냐”고 말했고, 윤후는 별 거 아니라는 듯 미소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아빠 어디가 윤후, 암기력 엄청나네” “아빠 어디가 윤후, 뿌듯해하는 모습도 귀여워” “아빠 어디가 윤후, 저런 아들 낳고 싶네” “아빠 어디가 윤후, 귀여운데 똑똑하기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