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가 막을 내렸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박성광, 류근지, 양선인, 이상훈 등이 출연한 ‘시청률의 제왕’ 코너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시청률의 제왕’에는 MBC ‘서프라이즈’의 재연 배우 이하영, 김민진과 성우 홍승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장례식에서 시체가 되살아나고 출연자들이 무리하게 죽는 드라마를 찍었고 성우 홍승욱은 출연자를 다 죽인 후 “모든 것은 진실 아닌 거짓”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성광은 “우리 1년 반이나 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는거냐?”라고 황당해 했지만 무대 앞으로 나와 종영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시청률의 제왕’은 코너 시청률 14.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