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 45% “독일, 브라질에 승리” 예견.. 4강전 ‘초박빙’

독일-브라질 월드컵 4강전에 축구팬 45%가 “독일 승리할 것”…예견 적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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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들이 2014 월드컵 4강전의 승리국이 독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9일 오전 5시 브라질 에스타디오미네이랑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 브라질-독일 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0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5.52%가 독일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전했다.

독일-브라질 전의 무승부를 예상 한 참가자는 22.15%로 나타났고 브라질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2.34%로 나타났다.

↑ 독일 브라질 사진 출처=MK스포츠 ⓒAFPBBNews = News1

독일-브라질 전의 전반전에서는 양 팀의 무승부가 49.6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독일 리드(28.36%)와 브라질 리드(22.06%)가 뒤를 이었다. 독일-브라질 전의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 0-0 무승부 예상(35.29%)이 최다를 차지했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1-2 독일 승리 예상(13.79%)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결승 진출을 놓고 브라질과 독일이 4강전으로 치른다”며 “더욱 흥미롭고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브라질 월드컵 4강전 경기인 만큼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일-브라질 전의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독일 브라질, 누가 승리할까”, “독일 브라질, 이제 브라질 월드컵도 거의 막판이네”, “독일 브라질, 벌써 4강인지도 몰랐네”, “독일 브라질, 우리나라가 저기 껴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독일 브라질, 흥미진진”, “독일 브라질, 난 브라질 응원할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브라질)=ⓒ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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