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영화 ‘안녕, 헤이즐’의 배우 안셀 엘고트 캐스팅 비화가 공개됐다.
22일 수입·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안셀 엘고트는 ‘안녕, 헤이즐’(감독 조쉬 분)에 캐스팅되기 위해 휴대폰으로 직접 오디션 영상을 찍어서 보낼 만큼 열정을 보였고, 먼저 캐스팅된 쉐일린 우들리와 함께 오디션장에서 호흡을 맞춘 후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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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
안셀 엘고트 캐스팅에 대해 원작자 존 그린은 “오디션장에 쉐일린 우들리와 함께 있는 안셀 엘고트는 우리가 찾던 어거스터스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또 제작자 윅 갓프레이는 “로맨스라서 남녀 배우의 케미가 상당히 중요했다. 쉐일린 우들리의 역할이 에너지 넘치는 안셀 엘고트와 만나서 중심을 찾는 느낌이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안셀 엘고트는 영화 ‘캐리’로 데뷔했고, 최근 박스
한편, ‘안녕, 헤이즐’은 산소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다니는 헤이즐 앞에 순정남 어거스터스가 나타나면서 사랑에 빠진 그들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내달 13일 개봉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