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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라마인형에 푹 빠졌다.
15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에서는 유희열과 이적, 윤상이 페루를 여행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희열은 판초를 구입하러 들어간 상점에서 라마인형을 보지마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구매에 들어갔다. 특히 라마인형에게 10솔(약 한화 4,000원)이나 하는 모자까지 사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향후 일정예고에서 유희열은 라마인형에게 '에로메스'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끊임없이 입맞춤을 하고 "나쁜 것은 보지 말아라. 저 아저씨 말은 들으면 안된다"고 마치 실제 친구를 대하는
유희열은 "라마와 사랑에 빠졌다"며 라마인형을 어깨에 놓거나 안거나 하는 등 라마인형과 한시도 떨어지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라마인형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마인형, 너무 웃겨" "라마인형, 원래 인형을 좋아하나" "라마인형, 대박이다" "라마인형, 장난아니다" "라마인형, 저 인형 어디서 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