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레이디스코드 권리세-고은비 애도
SBS ‘인기가요’가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와 고은비를 애도했다.
7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는 씨스타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숙연한 분위기로 엔딩무대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씨스타는 수상소감을 통해 “리세 양이 좋은 곳으로 가길 두손 모아 기도 하겠다”고 리세를 추모했다.
또한 MC 백현은 “레이디스코드 리세와 은비의 아름답고 열정적인 모습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고, MC 광희, 수호, 백현, 유비는 손모아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다.
↑ 인기가요 |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대구에서 열린 KBS1 ‘열린 음악
이로 인해 멤버 고은비는 숨지고, 권리세는 중태에 빠져 10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은 후 입원해 있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한편 故권리세의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