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사랑’ 정동환 “세상에 밝힐 수 없는 딸 낳아” 고해성사

[MBN스타 박다영 기자] 정동환이 고해성사를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4회에서는 김건표(정동환 분)가 성당을 찾아 고해성사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표는 자신이 연정을 품었던 여인이 다녔던 성당을 찾았다. 김건표는 “내가 세상에 밝힐 수 없는 딸을 낳게 한 여인이 있다”며 고해성사를 시작했다.

↑ 사진=끝없는 사랑 캡처

신부는 “모녀를 찾으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고 김건표는 “찾아질까 모르겠지만 모녀의 행방은 알아야겠다. 어느 날 갑자기 살아졌는데 자의인지 타의인지 모르겠다”며 모녀를 찾을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