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난방비를 둘러싼 비리 의혹에 대해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을 고발한 김부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에 앞서 김부선이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반상회에서 일부 주민과 폭행 시비가 일어났고, 그 사건은 아파트 난방비 비리 문제 때문이었다.
↑ 사진=한밤의TV연예 방송캡처 |
김부선은 본인 아파트 난방비에 대해 꾸준히 의혹을 제기해 왔다고 한다. 일부 아파트 주민들도 “아무리 아껴썼다 하더라도 난방비가 10만원은 나와야 되는데 0원이라는게 말이 되냐”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아파트 동대표 회장은 “536 세대 중 300세대가 0원이 나와서 경찰에 고발조치 했는데 출산,
성동구청 주택과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대해 “중앙난방식인데 세대별로 계량기가 있다. 계량기가 기계이다보니 고장 날 수도 있다. 그러나 고의로 조작할 수도 있다”고 전했고, 현재 이를 둘러싼 수사가 진행 중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