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박주미가 학창시절 예쁜 미모 때문에 곤혹을 치른 경험을 털어놓았다.
박주미는 “남녀공학을 다녔었는데 사실 남자에게 인기가 많진 않았다”고 겸손하게 운을 뗐다.
그는 “중학교 때 인기가 많은 남자 선배가 있었다”면서 “그 선배가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는데 거절했다가 그의 짝사랑녀에게 뺨을 맞았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남자 선배를 좋아하던 여자 선배가 박주미를 옥상으로 끌고 가 뺨을 때렸다는 것. 그는 “"두 번째로 때리려고 할 때는 팔을 막았다”며 “그 남자 선배에게 가서 직접 얘기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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