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덕배(55)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조덕배에 대해 사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덕배는 현재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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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덕배는 지난 1991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처음 구속된 뒤 90년대에만 무려 4차례 대마관리법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지난 2003년에는 수도권 일대 여관과 호텔에서 필로폰을 희석해 주사기로 투약하거나 실험용 유리대롱을 통해 흡입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