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경 황재균, 종목은 ?
설민경 황재균 母子 금메달리스트 등극 소식이 화제다.
황재균의 어머니 설민경씨는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김수옥, 신순호와 함께 테니스 여자 단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황재균은 어머니가 금메달을 따낸지 3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최초로 ’모자 금메달리스트’라는 영광을 누렸다. 황재균의 어머니뿐 아니라 아버지 황정곤씨 역시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이다.
설민경씨는 황재균이 포함돼 있는 야구 대표팀의 엔트리 발표 후 기쁨에 눈물을 보인 바 있다.
↑ 설민경 황재균 |
황재균은 수상 후 금메달을 목에 걸고 "’부모님이 집에서 울고 계시겠지’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황재균은 2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경기 8회 초 2사 2,3루 상황에서 우전 2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으면서 야구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