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꽃비’(Floral Rain)를 17일 발표했다.
‘꽃비’는 구혜선이 감독을 맡아 내달 6일 개봉하는 영화 ‘다우더’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곡이다. 직접 작사·작곡했다.
구혜선이 2009년 발표한 ‘소품집-숨’의 수록곡 중 ‘골목을 돌면’을 재편곡하고 가사도 새롭게 썼다. 첫사랑을 추억하는 노래다.
이날 정오 음원 발표와 함께 YG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YGEntertainment)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한편 ‘다우더(Daughter)’는 엄마와 딸의 대립구도와 모성애에 관한 고찰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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