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신곡 '바람' 발표…김태우 "가장 먼저 감동을 준 곡" 윤계상 이야기 담아

god, 신곡 '바람' 발표…김태우 "가장 먼저 감동을 준 곡" 윤계상 이야기 담아

↑ 'god 바람' / 사진= 싸이더스HQ

'god 바람'

그룹 god가 신곡 '바람'을 발표한 가운데 멤버 김태우가 소감을 전했습니다.

22일 god 멤버 김태우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지오디 8집을 만들면서 가장 먼저 감동을 준 곡이네요. '바람' 드디어 출시 됩니다"라며 "이 노래 녹음 하면서 지오디 5명의 목소리의 진정한 힘을 알았습니다.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신곡 '바람'은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멤버 윤계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어 김태우는 "오늘 날씨랑 정말 딱이네요 이 노래 진짜 좋아요. 제 개인적으로"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god는 올해 재결합과 함께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지난 5월 발표한 선공개곡 '미운 오리 새끼'로 1위에 오르며 '국민 가수'의 위엄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지난 7월1일 공개된 정규 8집 선공개곡 '하늘색 약속'과 8일 공개된 정규 8집 '챕터8'의 타이틀곡 '우리가 사는 이야기'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god는 오는 25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god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