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 뮤직비디오 출연 영상 속 볼륨감 넘치는 몸매 '아찔'
↑ 윤상 아내 심혜진/사진=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출연해 화제입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윤상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2002년 7살 연하 여배우 심혜진과 결혼해 화제가 됐습니다. 그는 "98년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아내가 출연하며 시작된 인연이 이어져 결혼까지 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MC 이경규는 "스캔들 터지고 모르쇠 일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고, 윤상은 "기사로 아내의 가족까지 교제 사실을 알게 된 이상 그분들에게 인사를 드려야 하지 않냐. 하지만 그 타이밍이 겁이 났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당시엔 미래에 대한 계획도 세워두지 못했다. 그래서 1년이나 제대로 말하지 못했고, 화가 난 아내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며 "그로부터 1년 후 '유학 같이 가자'라는 말로 프러포즈를 했다. 특별한 이벤트를 한 것이 아니라 아내는 서운했을 것"이라고
윤상 아내 심혜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를 마쳤습니다. 이후 지난 1994년 HBS 탤런트 공채 1기로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1998년 윤상의 뮤직비디오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하면서 윤상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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