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비 오직, 그룹 아닌 솔로곡 공개…20대 중반의 감정 담았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엠아이비(M.I.B) 오직(5Zic)이 싱글곡 ‘칠린 온 마이 배드’(Chillin on my bed)를 발표했다.

17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지난 4월 엠아이비 정규 2집 활동을 마친 후 긴 시간에 걸쳐 꾸준히 작업한 오직의 솔로 음원이 공개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간 엠아이비 앨범에 싱어송라이터로,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검증해 왔던 오직은 이번 ‘칠린 온 마이 배드’ 또한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직접 맡아 자신의 역량에 도전해 들려주고 싶은, 하고 싶은, 자신만의 음악을 보여주고자 했다.

데뷔 이후 오직의 첫 싱글 곡인 ‘칠린 온 마이 배드’는 패기 넘쳤던 20대 초반과는 달리 현실과 부딪혀오며 느낄 수 있는 20대 중반의 감정을 담은 작업물이다.

피처링에는 로열클래스의 로이도가 참여했다. 오직의 감정적이면서도 공격적인 랩과 로이도의 감성적이면서도 그루브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