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서강준이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에 출연한다.
서강준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23일 오후 MBN스타에 “서강준이 남자주인공 홍주원 역의 출연을 제안 받았다”며 “현재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강준이 연기하는 홍주원 역은 극중 조선 당대 최고 명문가 집안의 장자이자 천재성을 지닌 인물로 광해(차승원 분)를 쪽에서 그와 반대되는 정명공주와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 사진=MBN스타 DB |
화려한 정치라는 뜻의 ‘화정’은 정명 공주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다룬 50부작 사극으로 차승원과 이연희가 출연을 확정했다.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후속인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내년 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로 얼굴을 알린 서강준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윤은호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