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개그맨 김대희는 아내와의 부부싸움에 대한 방법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는 김대희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대희는 “과거 자신은 부모님들이 싸우는 것을 본 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며 “아이들에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아내와 복화술로 하다가 이제는 문자로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부부싸움을 한 것을 아이들이 몰라서 괜찮은데 부작용이 있다”며 “문자는 계속 기록으로 남아 있다 보니 볼 때마다 화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대 100’은 스타 한 명과 100인이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1대100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