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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준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김준은 30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넷 금토 특별기획드라마 ‘태양의 도시’(극본 정재홍·임리라, 연출 박기형) 주인공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부정부패에 굴하지 않고 건물을 짓겠다는 ‘정의남’ 강태양 역이다.
이번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김준은 명품 정장 대신 건설현장 작업복을 입고 변신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특히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는 거침없는 3단 발차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전언.
소속사에 따르면 김준은 인부들에게 둘러싸인 채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로 상대를 제압했다고. 손끝까지 집중한 채 3단 앞발차기로 상대 배우를 때려눕히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후문이다.
김준은 첫 회부터 강도 높은 차량 추격신을 선보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다채로운 액션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김준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선보인 영화 ‘루팡 3세’에서의 액션은 워밍업에 불과했다는 걸 하루하루 깨
20부작 ‘태양의 도시’는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 MBC드라마넷과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