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라희-라율 자매, 오마베 합류…"워킹맘이라면 내 심정 잘 이해할 것"
↑ 사진=SBS |
슈 라희-라율 자매, 오마베 합류…"워킹맘이라면 내 심정 잘 이해할 것"
S.E,S 출신 가수 슈와 전 농구선수 임효성 부부가 '오 마이 베이비'에 전격 합류합니다.
SBS 관계자는 28일 한 매체를 통해 "김정민 타미 루미코 부부가 8개월간 출연한 '오마베'에서 하차한다. 김정민 타미 루미코 부부의 빈자리는 슈와 임효성 부부가 채울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합류를 결정한 슈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너무 커서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니었다. 그러나 그동안 방송했던 '오! 마이 베이비'를 봤을 때 방송을 통해서 아이들과 좀 더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경험이 가능할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되어 출연을 결심했다"며 '오마베' 합류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임을 밝혔습니다.
이어 슈는 "억지스러운 설정 없이,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진솔한 육아를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희노애락을 보여주고 싶다. 바쁜 스케줄로 생각했던 것만큼 아이들에게 잘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이 크다. 이 시대의 워킹맘들이라면 내 심정을 매우 잘 이해할 것이다. 방송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좋은 엄마로 거듭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오마베'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배성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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