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연달아 사고를 쳤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심형탁과 함께 홍진호의 집을 찾았다.
이날 홍진호는 손님인 전현무와 심형탁에게 떡볶이를 대접하기 위해 주방으로 향했다. 심형탁은 골뱅이무침을 해주겠다고 같이 나섰다.
홀로 거실에 남은 전현무는 음료를 먹던 중 하얀 카펫에 흘리는 대형 참사를 일으킨다. 이를 발견한 홍진호는 머리를 쥐어뜯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전현무는 홍진호가 만들어준 떡볶이를 맛있게 먹던 중 또 한 번 카펫에 흘리고 만다. 전현무는 수건을 이용해 깨끗이 닦아내면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