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룸메이트2’ 박준형이 팬들에게 감동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에서는 박준형이 써니와 잭슨을 데리고 일산에 있는 과거 지오디 숙소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은 써니와 잭슨을 데리고 과거 지오디로 활동 시절 숙소를 찾아갔고 찾아간 숙소 앞엔 지오디의 멤버 데니안이 기다리고 있어 함께 숙소로 들어가 옛 추억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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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들은 과거 따뜻한 물이 안 나오는 숙소 대신 몰래 병원에 들어가 씻은 기억을 생각하며 병원을 찾아갔다가 다시 과거 숙소 앞으로 돌아왔다.
돌아온 숙소 앞엔 약 200여 명의 팬들이 모여 있었고 하늘색 풍선을 들고 그들을 반겼다. 이어 팬들은 지오디의 노래를 부르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였고 약 2시간 만에 모인 팬들에게 박준형은 감동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룸메이트2’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룸메이트2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